<앵커>
SBS 뉴스 사이트를 찾은 네티즌들의 주요 관심사는 어떤건지 알아봅니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소추 기각을 놓고 이번에도 활발하게 의견이 오갔습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헌재의 결정을 환영하면서 대통령이 앞으로 민생과 경제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대통령이 국가적 혼란을 빚은데 대해 자성하고 신중해지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를 기각한 논리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았습니다.
후진국형 기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이 네티즌은 이번 결정이 큰 죄는 죄고 작은 죄는 죄가 아니라고 국민에게 공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은 죄의 양과 질을 고려하지 않는 사법 제도야말로 후진국형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평소 국민들의 관심 밖이었던 헌법재판소가 갑자기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되자 당혹스러웠다는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영상취재 원본을 공개하는 VOD스페셜에서는 이인제 의원 강제구인 과정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인제 의원 : 법정에서 진실을 밝혀 국민들의 걱정을 씻어드리겠습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국민들은 걱정 안하니까 마음 푹 놓고 조사받으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