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게 해 주겠다며 사업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38살 문모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문씨는 재작년 8월부터 55살 양모씨 등 개인 사업자 2명에게 잘 아는 금융기관 간부를 통해 대출을 알선해 주겠다며 지난해 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교제비 명목으로 8천 5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씨가 실제로 일부 금액에 대해 대출을 알선해 준 것을 밝혀내고 금융기관 관계자와 공모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