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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등 4-5개 부처 다음주쯤 개각 추진

노대통령, 오늘 우리당 입당 선언등 개각 시기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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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권이 개각시기를 이달말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각이 거론된 부처들의 업무 공백을 막기위해서인데 최종 결정은 오늘(20일)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저녁 열린우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열린우리당 입당의사를 표명하는 동시에 개각시기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당초 다음달 말쯤 개각을 단행할 방침이었지만 이달말로 개각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임총리가 임명될 때까지 국회인준절차등을 감안할 때 한달이상 걸리기 때문에 대상부처의 업무공백이 지나치게 길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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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말쯤 4-5개부처의 개각을 단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개각이 이뤄질 경우 고건 총리가 제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각대상부처는 통일부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등 4-5개부처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반입각이 유력한 정동영, 김근태 의원은 통일부와 문화관광부 장관 가운데 한 곳씩으로 조정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개각시기에 대해 노 대통령이 최종 결심을 내리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오늘 당 지도부와 회동에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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