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이 학교 생활기록부같은 전형자료를 위조해 합격했다 사후 검증 과정에서 적발돼 합격이 취소됐습니다.
가톨릭대는 2004학년도 수시 1, 2학기 모집에서 학생부를 위조한 뒤 제출해 합격한 수험생 2명의 합격을 지난 2월 취소한 데 이어, 허위 외국어 능력증명서를 내 부정 합격한 2명의 입학을 지난달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조 사실은 학교측이 정시모집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받은 학생부 전산자료와 이들이 제출한 학생부와 정밀 비교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수기 전형자료의 제출이 불가피함에 따라 각 대학에 사후 검증 절차를 철저히 거치도록 권유하고, 학교가 학생부 자료 등을 대학에 직접 전송하는 방법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