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 대통령은 내일(15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마무리된 탄핵 정국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국정 운영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지금 대통령 권한 대행이었던 고건 총리와 만찬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불러보겠습니다.
정승민 기자! 만찬은 끝났습니까?
<기자>
만찬은 오후 6시반부터 시작돼 이 시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주로 포도주를 곁들인 가운데 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업무복귀이후 처음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노대통령은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띤 채 고건총리를 따뜻하게 맞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그간 권한대행으로서 고총리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중요 국정현안에 대한 보고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고총리의 사의표명에 대해 17대 국회원구성이전까지는 총리직을 계속 맡아달라는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격인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헌정사상 초유의 탄핵정국을 초래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민생안정과 경제회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통합과 상생의 정치구현등을 골자로 하는 집권 2기 국정운영구상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