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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사랑의 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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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몸이 아파도 형편때문에 제때 병원에 가지못하는 노인분들 여전히 많습니다. 이런 노인들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사랑의 의술을 베푸는 봉사단이 있습니다.

오늘 테마기획,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의료봉사단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노인들이 앞다퉈 모여듭니다.

[94번 어르신 주민증하고 의료보험증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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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꽃을 단 할아버지 할머니들, 연로하다보니 어디 한 곳 편한데가 없습니다.

[이용운/아산시 음봉면 : 몸둥이가 다 아퍼,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절리고.]

[안경훈/아산시 탕정면 : 속이 좀 소화가 안되고 눈이 침침해서 두 가지 좀 보려고 왔어요.]

기초검사때부터 건강에대한 관심은 대단합니다.

[(혈압 어때?) 150-180, 좀 높아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대학 교수들입니다.

[눈을 위로 떠보세요. 몸이 부을 때가 있으세요?]

분기별로 1년에 네 번씩하는 의료봉사는 진료과목이 내과와 신경외과, 안과 등 9개나 돼 임시 종합병원 규모입니다.

병세가 중한 환자는 병원으로 후송해 정밀검사도 해줍니다.

[서교일/순천향대 총장 :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료인양성이 설립목적이거든요, 작으나마 수년전부터 봉사하고 있어요.]

올해로 4년째, 해를 거듭할수록 보람과 책임감이 더해집니다.

[신원한/순천향대 교수 : 백내장 환자에게 우리가 수술을 해서 시력을 되찾아줄때 참 보람을 느낍니다.]

처방에서 약조제까지. 의료봉사는 어버이날을 맞은 노인들에게 아주 값진 효도선물이됐습니다.

[권오숙/아산시 방축동 : 우리 농촌사람들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에도 못가고 그러는데 이렇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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