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당연한 얘기겠지만 우리 정부는 만약 이들의 상륙이 강행되면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독도경비대도 만반의 준비태세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독도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방침은 확고합니다.
대한민국의 영토에 대해 일본 극우단체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상륙 기도까지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정부는 일본 선박이 출항해 독도로 접근할 경우 관련 국제법과 국내법 절차에 따라 대처한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선박이 독도 주변 12해리 이내 영해를 침범할 경우 해경이 선박 나포는 물론 승선자 체포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4시간 독도 경비 임무를 맡고 있는 해안경비대는 물리적 해결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의연히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동해 해경 경비대원 : 바다에서 막아야죠. 우리가 못오게 해야죠. 불순한 목적으로 오면 우리는 우리 할 일만 다할 뿐입니다.]
동해수호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내일(5일)부터 동해안 도로를 일주하면서 규탄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한 시민단체가 일본 쓰시마섬에서 대응시위를 강행하겠다고 밝히는등 일본 극우단체의 무모한 행동이 한일 양 국민간에 갈등을 초래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