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화갑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총선 당선자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인생만사 새옹지마'라며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김석재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한화갑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의 17대 국회 당선자 7명이 어제(3일) 동교동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인생만사는 새옹지마"라며 민주당의 선거참패를 위로했지만, "정치에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대중/전 대통령 : 순풍에 돛단 듯 할 때도 있고, 생각지도 못할 좌절도 있고, 내 인생을 돌아보면 두가지 다 중요한 순간...]
오는 6일에는 김근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열린우리당 중진들이 김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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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이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한 달 가량 연기한 것을 놓고 내부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학원 의원은 당이 전당대회 연기를 강행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원/자민련 의원 : 강력한 지도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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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부회장을 비롯한 전경련 임원진이 오늘 민주노동당 지도부와 만나기로 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남이 아니라면서도 시간과 장소를 모두 비밀에 붙여 만남에 쏠릴 시선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