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삼성그룹에서 15억 원을 받은 혐의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에 대해서 자민련 전당대회 일정과 무관하게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의 이런 방침은 자민련이 전당대회를 당초 오는 10일에서 다음달로 1달간 연기한 이후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김 전 총재에 대한 소환조사를 1, 2달 마냥 늦출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한나라당측에서 2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인제 자민련 의원에 대해서도 주내 자진출석이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구인 절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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