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새로 명문으로 발돋음 하는 지방학교도 많습니다. 환경도 좋고 학생수도 적고 철저한 학생위주의 교육환경이 만든 결과입니다.
송성준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싱그런 녹음속에 자리잡은 한 농촌마을 초등학교의 영어 수업시간.
원어민을 채용해 전학년을 대상으로 주 3시간씩 특강을 합니다.
모든 재학생에게 컴퓨터 1대씩이 지급되고 책상도 일반 학교와 달리 고급입니다.
교사 한명에 학생 5명꼴로 개인지도나 마찬가집니다
[이동훈/초등 6년 : 학생수가 적으니까 선생님과 1:1로 대화할 수 있으니까 학습 능률도 오르는 것 같아요. ]
그 결과 2년전만 해도 30여명에 불과했던 전교생이 이제는 55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손덕진/초등 6년 : 옛날 다니던 학교에서는 싸움도 하고 왕따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는 싸움도 안하고 친하게 지내 좋아요. ]
학생수 2백여명에 8학급인 이 학교도 폐교 위기를 딛고 일어났습니다.
교실마다 칠판 대신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고 컴퓨터로 수업을 합니다.
학교 운동장은 국민체육진흥 공단으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아 바닥을 우레탄으로 깔게 됩니다.
교사들이 미니학교의 경쟁력을 호소하며 관계기관으로부터 예산을 따낸 것입니다.
[이성규/교장 : 교육환경 개선을 하는 것과 사교육비 절감 할수 있도록 특기 적성화 교육을 우리 선생님들이 무료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
경쟁력만이 지방학교를 다시 살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