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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파 의원 10명 내주중 소환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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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대선 직전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2억원 안팎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입당파 의원 10명에 대해 다음 주중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해선 원래 한나라당 소속이었고 당에서 수수한 돈의 성격도 다르다면서 조사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안 부장은 또 최근 소환조사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열린우리당 대표에게 대선 경선자금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삼성에서 채권 15억원을 받은 혐의로 다음 주중 소환조사가 예정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에 대해선 돈의 사용처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17대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정치인 2명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다음주 소환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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