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8시 반 쯤 경남 밀양시 내일동 경부선 철로 서울기점 382㎞지점에서 29살 최모 씨가 고속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기관사 홍씨는 "철로 중앙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해 급제동했으나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카드빚 3천만원 때문에 변제 독촉 전화를 자주 받아왔고 사고 당시 고속철을 피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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