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주변 이권을 장악하고 폭력을 휘둘러온 혐의로 폭력조직 '민영파' 두목 29살 김 모씨 등 10명을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민영파'란 폭력 조직을 결성한 뒤 부산 송정해수욕장 주변 이권을 장악하고 영세노점상 43살 신 모씨 등 업주 10명으로부터 업소보호비 명목 등으로 2천2백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자신들에게 비협조적인 영세상인의 영업을 방해하는 등 상인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고정적인 조직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대마초를 밀거래한 혐의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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