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는 내일(30일) 마지막 공개변론을 연 뒤, 다음주부터는 재판관 전체회의를 열고 탄핵심판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지난 20일 공개변론에서 증언을 거부한 최도술씨에 대해서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건강 문제로 공개변론에 출석하지 않은 신동인 롯데쇼핑 사장의 불출석 이유는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소추위원측은 측근비리 내사자료 제출을 거부한 검찰을 강하게 비난하며, 내일 변론에서 검찰의 내사 자료가 탄핵 사유를 밝히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대리인단도 오늘 오후 대리인단 전체회의를 열고 내일 변론을 위한 마무리 전략을 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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