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한적십자사가 북한에 지원하는 구호물자가28일 인천항 제 4부두를 출발해 남포항으로 떠났습니다.
정부는 구호물자를 실은 배가 출항 15시간 만에 남포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9일 새벽쯤에는 구호품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측에 보낼 구호물자는 컵라면 10만개, 담요 3천장, 2리터 짜리 생수 만병 등 생필품과 응급의약품을 포함해 100만달러 어치입니다.
정부는 긴급 구호품 수송이 마무리 되면 추가 지원품 수송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한적의 긴급 구호품 수송과는 별도로 우리 민족 서로 돕기 운동본부 등 48개 민간단체들이 지원하는 생필품과 의약품을 실은 선박도 인천항에서 중국 단둥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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