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 12시 15분쯤 경기도 수원시 대황교동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3백 평 규모의 공장 내부를 모두 태우고 2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근처 철로변 방음벽으로 번진 불길로 벽쪽 선로 1개가 20여 분간 통제돼, 지하철 1호선 병점역에서 청량리역으로 가는 전동차 3개의 운행이 15분에서 20여 분씩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공장 근처의 다른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스티로폼 더미로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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