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성도일보는 북한 룡천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열차 폭발사고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암살을 노린 내부 테러라고 주장했습니다.
성도일보는 김정일 위원장을 태운 전용열차가 사고 시간 9시간 전이 아닌, 30분 전인 오후 1시 북한으로 진입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빌어, 암살 기도설을 제기했습니다.
신문은 또 북한 정보당국이 김정일 위원장 귀국 시간대에 화약을 가득 실은 열차를 선로에 머물도록 허용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군부 고위층이나 외국 세력이 암살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