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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열차 사고

<북한 룡천역 대 폭발 참사> 북한과 중국의 국경 부근에 있는 룡천역에서 어제 오후 1시 쯤 엄청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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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룡천역 대 폭발 참사>

북한과 중국의 국경 부근에 있는 룡천역에서 어제 오후 1시 쯤 엄청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외신 보도 등을 종합하면 3천명 이상이 숨진 '사상 최악의 열차 사고'로 보입니다. 암모니움 질산염이 원인이 됐던 재작년의 프랑스 툴루즈역 열차 사고와 유사하다는 분석이며, 열차와 승용차의 충돌이 새나온 이 질산염 폭발을 촉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사고 발생 9시간 전에 이 역을 통과해 무사했습니다. 일단 암살 기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인도적 지원 의사를 밝히는 등 전 세계가 이 참사에 비상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심심한 위로와 함께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의 위성 사진과 근처에서 살았던 탈북자의 증언을 통해 사고 현장인 룡천을 분석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중국 단동에 급파한 특파원과 국제 사회, 평양 등의 반응을 생생하게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사고의 원인과 배경, 이 사고가 북한에 미칠 영향과 중국의 대응 등도 다각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여야 대표 회담 성사될 듯>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여야 대표 회담의 의제로 '대통령 탄핵 철회' 문제를 고집하지 않겠다고 물러섰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도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민생과 상생의 정치를 위한 여야 대표 회담이 곧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헌법 재판소는 이르면 다음달 13일 쯤 탄핵 최종 판결을 내릴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박근혜 대표가 지난 대선 때 불법 정치 자금 3억7천만원을 당에서 받아 썼다고 시인한 데 대해...수사는 하되 처리는 노무현 대통령,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 등과 일괄해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나라 빚 사상 최대>

국가 부채가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렀습니다. 국민 한 사람이 345만원씩 부담해야 하는 엄청난 액수입니다. 왜 이 지경이 됐는 지, 실태와 원인을 보도하겠습니다. 이헌재 경제 부총리는 해외를 돌며 한국에 투자해달라고 외국 투자가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미국 못간다>

미국이 생화학 테러를 막겠다며 외국에서 들어오는 식품류에 대한 규제 방침을 밝혔습니다. 통관 금지 품목에는 한국산 오징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학 편입학 시험의 대규모 부정에 이어, 국제적 공인 시험인 '토익'에도 부정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에 황사 주의보가 다시 내려진 가운데 홍콩과 중국에 또 '사스' 비상이 걸렸습니다.


8 뉴스는 이밖에

▶ 민생 시리즈/ 가족 간 범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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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집중 취재) 구청 공무원/ 뇌물만 꿀꺽

▶ 아직도 억대 혼수/ 이웃 사촌이 원수/ 간 수치 - 정상기준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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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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