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는 회사 공금 수억원을 빼내 고가의 의류 등을 구입한 혐의로 모 중소업체 경리직원 32살 최 모씨와 친구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회사공금으로 120만원짜리 고가 의류를 구입하는 등 지난해 9월까지 600여 차례에 걸쳐 회사돈 6억여원을 빼돌려 해외 명품 등을 사재기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최씨는 삼촌이 운영하는 회사의 경리직원으로 일해 오면서 친구 김씨의 은행 계좌에 회사돈을 몰래 송금하는 식으로 돈을 빼돌려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