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1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총선 선대위를 해산했습니다.
한화갑 비상대책위원장, 추미애 선거대책위원장, 장성민 선거기획단장이 마주 앉았습니다.한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당선됐고, 추 의원과 장 의원은 떨어졌습니다.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낸 추미애 의원, 낮빛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장성민 의원이 한화갑 의원에게 덕담을 합니다.
여기서 잠깐, 지난해 11월 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섰던 장성민 의원이 한 인터넷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 의원에 대해 했던 말을 한 번 보겠습니다.
이랬던 장성민 의원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총선 백의종군 끝에 다시 민주당을 이끌게 된 한화갑 의원. 지난 67년 7대 총선 때 김대중 후보 선거 조직담당으로 정치에 발을 들여놨습니다.
이후 3차례 걸쳐 옥고도 치렀지만, DJ가 대통령이 되면서 집권당 원내 총무, 사무총장, 대표까지 지냈습니다.정치인으로서 대통령만 빼고 해볼 것은 다 해본 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많은 군사를 잃고 깃발만 나부끼는 진영에 선 장수가 되어 다시 민주당을 맡았습니다. 불법 정치 자금과 관련해 검찰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허허 벌판에 선 그가 깨달은 것,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