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46살 이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1년 2월 대구시 산격동 동거녀 최 모씨의 집에서 최씨가 전처에게 생활비를 보냈다는 이유로 따지자 이에 격분해, 최씨를 밀어 침대 모서리에 머리 부위를 부딪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또 이튿날 아침 최씨의 시신을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경북 영천의 한 야산으로 옮겨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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