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애인의 빚을 대신 갚으라며 20대 여성을 감금한 혐의로 사채업자 27살 정 모씨 등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3살 김 모 여성에게 애인의 빚 600만원을 갚지 않으면 섬에 팔아 넘기겠다고 수십 차례 협박하고 서울 길동의 한 주점에 끌고가 3시간 동안 가둔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김씨에게 단란주점에서 일해 빚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았으며, 김씨는 이 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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