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지를 결정하기 위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구역 두 곳을 방문한 현지조사단이 19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조사단장인 송기석 합참작전부장은 파병후보지인 북부 술라이마니야과 아르빌 두 곳 모두 치안상황은 비교적 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단장은 두 지역 모두 이라크 전쟁피해는 없지만 후세인 정권의 억압으로 낙후된 곳이라며 사회기반시설 복구 등 재건수요가 많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조사단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번주안에 술라이마니야와 아르빌 두 곳 가운데 한 곳을 한국군 주둔지로 결정한 뒤 구체적인 파병일정을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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