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기간 중 중단됐던 탄핵무효 촛불행사가 오늘(17일) 저녁 7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다시 열립니다.
탄핵무효 범 국민행동측은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논란이 일면서 지난 달 27일 잠시 행사를 중단했지만, 총선이 끝난 시점에서 다시 한번 탄핵안 철회 여론을 모아내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범국민행동측은 그러나 이번 총선결과 새로운 정치판이 짜여진만큼 오늘을 마지막으로 촛불행사를 중단할 방침입니다.
한편 보수단체인 북핵저지시민연대 역시 같은 장소에서 회원 5백여명이 모여 촛불행사 규탄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촛불집회에 약 5만여명의 시민이 모일 것으로 보고 광화문 일대에 경찰 3천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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