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최규선씨의 해외 밀항 권유 의혹과 관련해 이모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이른바 대책회의 참석자들을 다음주 초부터 잇따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씨 외에도 당시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지목된 국정원 직원 등을 차례로 불러 재작년 4월 서울 강남의 모 호텔에서 최성규 전 총경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고 최규선씨에게 밀항을 권유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최성규씨가 미국 입국 때 현지 공항 입국대를 거치지 않고 몰래 빠져 나갈 수 있었던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이번 주 안에 미국측에 사법공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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