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는 다음 주로 예정된 대통령 측근들에 대한 증인 신문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이와 관련해 월요일인 19일 제4차 평의를 열어 증인신문 방법과 주요 쟁점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화요일인 20일에는 최도술, 안희정씨, 금요일인 23일에는 여택수씨와 신동인 롯데쇼핑 사장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윤영철 헌법재판소장과 주심인 주선회 재판관은 특히 정치권에서의 탄핵심판 철회 주장과 관련해 정식으로 철회 결정이 있기 전에는 예정대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회 소추위원측 대리인단은 이미 채택된 증거조사 외에 추가 증인이나 증거물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