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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뱀, 인삼 등 30억원 밀수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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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상당의 중국산 보신, 강정제를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로 운반총책 42살 정 모씨와 선원 50살 김 모씨 등 밀수단 4명을 경찰이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14일 새벽 5시 반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방 1마일 해상에서 뱀과 홍삼 등 시가 30억원 어치의 중국산 보신, 강정제를 어선에 몰래 싣고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3일 신안군 가거도 서쪽 해상에서 중국 어선 2척으로부터 물건을 인수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밀반입한 뱀 2백여 상자와 인삼 150여 상자 등을 압수하고, 이들을 밀수 혐의로 구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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