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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폭설 교통대란 정부 안일대응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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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청지역에서 발생한 '폭설 교통대란'은 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피해가 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한 특감 결과, 안이한 초기상황 대처와 방재 책임자의 근무기강 해이가 피해를 부추기고 정부 불신을 초래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교통정체 상황을 안이하게 판단한 도로공사 도로본부장과 충청지역 본부장, 교통정보센터 부소장을 문책하고 폭설 당시 불필요한 해외출장으로 업무공백을 초래한 민방위 재난통제본부 방재관 등을 징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늑장 설치한 건교부와, 비상체제 근무를 축소 운영한 행자부에 각각 기관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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