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대구.경북의 투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양병운 기자! (네. 대구 수성 갑 투표소중 한 곳인 동산초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대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이곳을 포함해 대구의 1,565개의 투표소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사고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 투표소도 11시를 넘으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많이 늘었지만 진행 상황은 순조롭습니다.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 처음 도입된 1인 2투표제를 의식한듯 투표용지를살피는 눈길이 어느 때 보다 신중합니다.
11시 현재 투표율은 대구 26.2%, 경북 28%를 보여 지난 16대 총선 때 보다 대구는 5% 포인트, 경북은 0.8% 포인트 높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대구의 선거인수는 185만3천여 명, 경북의 선거인수는 203만4천여 명으로 두 지역을 합쳐 전체의 10.9%를 조금 넘습니다.
2000년 16대 총선 투표율은 대구가 53.5%로 평균 투표율 57.2%를 밑돈 반면 경북은 64.6%로 평균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투표 참여 의사가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금까지 상황으로 미뤄 대구.경북 모두 투표율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선 27명의 의원이 선출되는 이번 선거에 모두 132명의 후보가 출마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