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열린우리당은비상상황임을 거듭 호소하면서 지지층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윤춘호 기자! (네, 열린우리당입니다.) 열린우리당의 목표는 일단 과반수 의석, 적어도 원내제 1당을 만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탄핵정국의 후폭풍을 등에업고 지난 87년 이후 처음으로 여대 야소 국회를 실현시키겠다는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지지층이 재결집되면서 원내 1당 자리도 어려워진 비상 상황이 됐다면서 거대야당이 제1당으로 다시 부활하는 것은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대통령을 탄핵한 193명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그들은 탄핵소추가 정당했다고, 국민들이 자신들의 손을 들어줬다고 강변할 것이다.]
열린 우리당은 단식중인 정동영 의장까지 총출동한 가운데 서울 명동에서의 마지막 유세를 가졌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노인폄하발언같은 실수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하면서도 그러나 이로인해 '탄핵심판'이라는 이번 총선의 본질이 흐려져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초경합상태라고 진단하면서 지지층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주말을 계기로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면서 투표율이 60% 이상이 되면 과반인 150석도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