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밀자금이 한나라당에 유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열린우리당 허인회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선거법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김형오 사무총장 명의의 고발장에서 허인회 후보가 선거가 끝날 때까지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박근혜 대표를 흠집낼 의도를 갖고 악의적인 흑색선전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인회 후보는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스위스 비밀계좌에 보관중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자금이 한나라당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해외 망명인사들의 제보가 있다며 한나라당 지도부에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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