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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與 견제해야" "巨野부활 막자"

여야 지도부는 11일 수도권과 호남·충청 등 전략지역을 돌며 총력전을 펼쳤다. 당초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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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는 11일 수도권과 호남·충청 등 전략지역을 돌며 총력전을 펼쳤다.

당초 압도적 우위를 보이던 열린우리당의 우세가 선거 종반에 접어들면서 영남과 수도권, 호남 일부 지역등을 중심으로 접전 양상으로 변하자, 여야가 각각 상대방이 ‘금권선거’와 ‘흑색선전’을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다.

서울·경기지역 지원유세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1일 “경제를 살리고, 실업자 구제에 온 힘을 쏟아야 할 여당이 허구한 날 흑색선전과 비방을 일삼고 있다”며 “이런 여당이 국회를 독점할 수 없도록 야당에게 견제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전남 광양, 곡성과 전북 남원·임실 등 호남지역을 돌며 “여러분이 눈물로 만든 민주당을 부활시켜 이번 총선일을 민주세력의 부활절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과 원내 1당을 두고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다”며 “거야가 부활하고 있고, 이는 역사를 두 번 죽이는 일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에 또다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위기상황”이라고 규정, ‘거야 부활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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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人 인질 1명 24시간내 처형"

아랍어 위성방송 알 자지라는 11일 오후 이라크에서 일본인 3명을 납치한 납치범들이 “자위대가 24시간 이내 철수하지 않을 경우 인질 중 한 명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이라크 저항단체’ 명의의 성명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24시간의 시한은 연장될 수 없으며 이후에도 철군이 이뤄지지 않으면 12시간 뒤 다른 인질들을 처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알 자지라는 전했다.

그러나 이 방송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지난 8일 납치됐던 일본인 인질들이 곧 석방될 것이라고 보도해 납치자 가족들과 일본 국민들을 흥분시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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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高生 의대 진학, 과학고생 법대 진학 힘들어진다

현재 중3 학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내년부터 외국어고에 입학하면 자연계나 이공계 과정을 사실상 배울 수 없게 된다.

마찬가지로 과학고에서 법대를 가기 위한 과정을 가르칠 수 없다.

정부가 오는 8월 선택 중심의 현 7차 교육과정을 손질해 외국어고나 과학고가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교육과정을 둘 수 없도록 사실상 선택을 아예 막기 때문이다.

대신 외국어고 졸업생이 대학을 진학할 때 어문학 계열에 진학할 경우 우대하는 것은 물론 인문.사회 계열 모집단위에 진학할 때도 불이익을 주지 않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7차 교육과정 수정고시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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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총선후 相生정치로 갈 것”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총선 이후에는 극단적인 사생결단식의 정치가 협력과 상생(相生)의 정치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회의 탄핵소추 이후 권한 정지 1개월을 맞은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 50여명과 2시간 동안 북악산을 함께 등산하면서 “총선 후 국민의 뜻과 정서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통합의 정치가 시도되고, 실제로 성공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노 대통령은 정치현안에 관한 발언은 피했지만, 이 같은 언급은 총선 이후의 정국 운영에 관한 자신의 시각을 은연중에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의 한 핵심 관계자는 사견을 전제로 “내부에 다른 시각도 있지만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1당만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총선 이후 원내 과반수 확보에 바탕한 ‘힘의 정치’보다는 여야간 협력정치를 국정운영의 기조로 삼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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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외교,알자지라 방송과 인터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15일 범아랍계 위성TV 방송인 알 자지라와 인터뷰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알 자지라가 한국 고위 관리와 인터뷰하는 것은 처음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11일 “알 자지라측이 해외홍보원의 중동 언론인 방한 행사에 초청된 기회에 반 장관을 인터뷰하겠다고 요청했다”며 “정부가 이라크 추가 파병을 앞두고 대중동 관계 개선에 신경쓰고 있는 상황이어서 인터뷰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16일 오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무장관회의 참석차 아일랜드로 출국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15일 오후 8시30분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알 자지라와 인터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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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최도술씨등 4명 출석 통보

헌법재판소는 최도술씨 등 증인신문 대상자 4명에게 출석을 통보하고 서울중앙지법에 ‘대통령 측근비리’ 관련 재판기록 사본을 송부해주도록 요청하는 등 오는 20일과 23일로 예정된 증인신문 변론 준비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헌재는 또 KBS 등 3개 방송사에 대통령 기자회견 프로그램 진행 방식 등에 대한 사실조회를 신청하고,중앙선관위에 지난해 12월30일과 지난 3월3일 회의록을 보내주도록 요청했다.

헌재는 최도술 안희정 여택수씨 등 측근 3명과 신동인 롯데쇼핑 사장 등 4명의 증인이 변론 당일 출석하지 않을 경우 재출석을 요구할지 아니면 형사소송법을 준용해 강제 구인할지 등은 평의를 열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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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마스터스 단독 3위 메이저 최고 성적

'한국형 탱크' 최경주 선수가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골프서 새 역사를 작성했다.

최경주는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29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8회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같은 대회서 15위에 올랐던 최경주는 이로써 메이저대회서 생애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무관의 제왕' 필 미켈슨은 어니 엘스에게 짜릿한 역전을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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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정일 이르면 내달 訪中"

북.중 양국은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고위급 협의를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조기 중국 방문에 의견 접근을 봤으며, 현재 중국 측은 북한 측의 최종 일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서울의 외교소식통과 복수의 정부 당국자가 11일 말했다.

외교 소식통은 "지난해 10월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올 1월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지난달 리자오싱 외교부장 방북 때 金위원장이 '방중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중국 측은 '이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金위원장의 방중이 이뤄지면 최고지도자로선 2000년 5월 이래 세번째며, 2002년 11월 중국의 4세대 지도자 후진타오 당 총서기가 취임한 이후론 처음이다.

정부 당국자들은 金위원장의 방중이 이뤄지면 현재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는 북한 핵 문제 해결의 계기가 되고, 2002년 10월 중국이 양빈 신의주 특별행정구 장관을 구속한 이래 삐걱거려온 북.중 관계도 완전 정상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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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경합지역 급증‥1당 다툼 치열

17대 총선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양자구도로 짜여졌으나, 두 당의 자체 분석 결과 전국 243개 지역구 가운데 적게는 46곳에서 많게는 133곳이 경합지역으로 나타나는 등 혼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11일 <한겨레>가 한나라당·민주당·열린우리당·자민련·민주노동당 등의 자체 분석을 종합해보니, 한나라당은 60곳, 열린우리당은 67곳에서 각각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5곳, 자민련은 10곳, 민주노동당은 2곳을 각각 우세지역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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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시청앞 광장 '일장기 모양' 논란

다음달 1일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때아닌 일장기 논란에 휩싸였다.

네모난 광장에 커다란 동그라미 모양으로 깔린 잔디가 일제풍의 시청사와 더불어 일장기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돼 서울시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ID ‘국민’으로 서울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한 시민은 “신문을 보다 웬 초록색 일장기인가 하고 봤더니 시청 앞 광장이었다”며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일본을 더 잘 아는데 광장을 꼭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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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나라·우리당 ‘제1당 경쟁’

17대 총선 투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지역구에서 한나라당에 20~25석 앞서고 있으나, 수도권과 부산·경남 등지에서 양당의 경합세가 두드러져 제1당을 놓고 대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48개 지역 중 24개, 경기 49개 중 23개 지역 등 전체 243개 지역구 중 45%인 110곳에서 혼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34% 안팎에 이르는 부동층의 향배가 최종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경향신문 총선특별취재단이 주요 정당의 자체 판세 분석과 각종 여론조사 및 취재 결과를 종합분석한 결과 열린우리당은 영남을 제외한 전국 76곳에서 당선 가능권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나 현재까지는 1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47곳, 호남 15곳, 충청 11곳 등이었다.

반면 한나라당은 영남지역 68개 지역구 중 41곳과 서울 5, 경기 5곳 등 모두 51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합지역 중 열린우리당은 45곳에서, 한나라당은 20곳에서 다소 앞서고 있으며, 서울 10여곳을 비롯한 30~40개 지역은 총선 당일까지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초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2곳에서, 자민련과 국민통합21은 각각 1곳에서 우세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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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DMZ에 멸종위기 산양 서식 확인

화천 양구 고성 인제 등 강원도 4개군 비무장지대(DMZ)내에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약 200 마리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 의뢰로 지난해 7월부터 DMZ 내 산양 서식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 서울대 이우신 교수는 도내 남방한계선∼북방한계선 사이에 산양이 최대 198마리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11일 밝혔다.

산양은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적색보호서에 올라 있으며,국내에서는 지난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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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서울-PK서 승부 갈린다

17대 총선을 사흘 앞두고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등 PK지역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두 지역에서 1당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총선 결과도 두 지역의 최종 승부가 어떻게 갈릴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각 정당의 자체 판세 분석과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최근 정당별 후보지지도는 지역구 243석 가운데 89석(서울 48석, 부산-울산-경남 41석)이 걸려 있는 두 지역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합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의 경우는 이미 한나라당의 우세로 돌아섰으나 충청지역은 여전히 열린우리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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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근로조건 후퇴없는 '週5일제' 확산

오는 7월 1일 주5일제 실시를 앞두고 현대중공업·한진중공업 등 대형 사업장들이 잇따라 근로조건의 후퇴 없는 주5일제를 도입하면서 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7월부터 주5일제를 실시해야 하는 대상 기업은 1000인 이상 대기업 사업장과 금융·보험업, 공기업 등 모두 8374개. 근로자 숫자는 무려 179만8000여명에 이른다.

경영계는 근로시간 단축(주 44시간 40시간)에 따른 비용 증가를 막기 위해 연월차 휴가 등 휴일 일수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동계는 연월차 휴가 조정이나 수당 삭감 없는 주5일제를 관철시켜 가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9일 ‘주40시간제 실시에 대한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4월 1일부터 노동조건 후퇴 없는 주5일제(주 40시간) 근무를 소급 실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삼호중공업도 같은 방식의 주5일제 도입이 유력해 졌으며, 대우조선해양 등 다른 조선·중공업 업체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재계의 곱잖은 시선을 우려해 공식 발표를 자제하고 세부적인 근무조건은 추후 임단협에서 결정하기로 했지만 노조의 양보를 얻어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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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말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 대신 여가를 즐기는 ‘자발적 권리 포기자’들이 적지 않아 14일 저녁이나 15일 오전 동남아, 일본 등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항공편 예약률은 95~97%에 이르러 평소보다 15~20%포인트 가량 늘어났고 투표일이 가까워올수록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는군요.

여행사에서 준비한 14일 저녁 출발 동남아 여행상품도 총선 공휴일(15일)이 낀 징검다리 연휴라는 점을 감안, 평소보다 모집인원을 2배 가까이 늘렸는데도 이미 지난 4월 초 매진됐고 괌, 사이판 등 다른 주요 휴양지 상품들도 비슷한 수준이었네요.

제주도에 있는 N골프장 15일 예약은 지난주 거의 마감됐는데 대부분 육지에서 원정 오는 골퍼들인데다 첫 티오프가 오전 9시30분부터라 물리적으로 투표를 할 수 없다는 게 골프장측의 지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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