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아침 8시 36분 대구시 서구 상리동 경부선 철로에서 무단 횡단하던 52살 황 모씨가 서울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고속열차에 치여 그 자리서 숨졌습니다.
기관사 이 모씨는 경찰조사에서 100여m 앞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을 발견해 급정거 했지만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돼 동대구역에 22분 늦게 도착하는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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