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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관심지, 의정부갑 세번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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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총선 관심지역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9일)은 의정부 갑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에서 이번으로 세번째 맞붙은 재선 의원 두 후보의 승부가 과연 어떻게 날지가 특히 관심입니다.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유권자 수 14만 4천명으로 이번 총선을 앞두고 분구가 된 의정부갑 지역.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며 후보 3명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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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5, 16대 총선 때 1승 1패를 주고 받은 홍문종, 문희상 후보가 세번째 자웅을 겨룹니다.

한나라당 홍문종 후보는 현안인 경기 북도 신설을 위해선 분도 추진위원장인 자신이 3선 고지에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홍문종/한나라당 후보 : 대통령과 비서실장은 경기 북도를 완전히 버렸어요. 관심도 없고 말이죠. 경기북도에 관심있는 사람을 뽑아줘야해요. ]

의정부 초대 민선 시장을 지낸 민주당의 홍남용 후보는 택지 개발을 통해 시 수입을 늘린 시정 경륜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홍남용/민주당 후보 : 동부는 끝냈고 서부쪽으로도 녹양동과 호원동에 택지를 개발해서 시민들이 잘 사는 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열린우리당의 문희상 후보는 국정 운영의 설계를 마치고 돌아왔다면서 능력을 갖춘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희상/열린우리당 후보 : 든든한 여당 한 번 만들어줘야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안정돼서 나라가 발전하는 거예요. 그래야 대통령도 구해주고, 나도 구해줘요. ]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외지인들이 늘고 있고 20대에서 40대 젊은 유권자가 70%가 넘는 점이 이 지역 선거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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