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4월 초순인데 반팔 입고도 땀 닦는 사람들 많이 봅니다. 동해안엔 26도까지 올라간 곳도 많았습니다. 당분간 이런 초여름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4월 초순의 바닷가지만 이미 초여름의 모습입니다.
한낮의 열기로 달아오른 백사장, 참지 못한 젊은이들은 물장난으로 더위를 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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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 꼬마들도 맨발로 즐기는 물장난에 신이 났습니다.
[서성균/강원도 원주시 : 차에 있을 때는 땀이 날 정도로 좀 덥고 그랬는데 밖에 나와 보니까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시원하고...]
도심의 아스팔트도 뜨겁게 열기를 토해냅니다.
민소매 반팔에 선글라스, 반바지 차림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주지은/강원도 강릉시 : 아침에 가디건을 걸치고 나왔는데 지금 너무 더워가지고 벗고 다니는데 정말 이제 여름 같아요.]
오늘(9일) 울산과 경남 합천의 낮최고 기온은 올들어 가장 높은 2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또 경북 울진과 포항이 25.5도, 강릉도 24.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울산의 낮기온이 26도까지, 또 서울도 21도까지 올라가면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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