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는 9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이라크 파병작업 중단과 파병 문제를 논의할 각 당 대표회담을 제안했습니다.
권 대표는 "민주 노동당은 한국군 파병 문제가 제기됐을때부터 반대 입장을 유지해 왔다며 만약 파병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17대 국회에서 한국군의 파병 철회를 공식 제기해 처리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권 대표는 또,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 근거가 상실됐고, 미국내에서도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며, 한국인이 연일 납치되고, 이라크가 제2의 베트남처럼 되는 상황에서 파병의 정당성은 이미 상실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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