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민간인의 이라크 입국을 법적으로 막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9일 오전 외교부청사에서 이라크 상황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라크 입국을 법적으로 불허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그동안 민간인에 대해 이라크 여행 자제를 당부했는데도, 이라크에 입국하는 민간인들이 줄어들지 않았고, 납치 사건도 잇따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