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한반도 안정과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해 총선 이후 북한과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8일 프레스센타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히고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면 선친들이 만든 7.4공동성명의 평화공존 정신을 살리도록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재향군인회 창립 50주년 기념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튼튼한 안보를 위해 국방비를 GNP 대비 4%까지 올리고 사병들의 월급을 20만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8일 재향군인회 총회에서는 그동안 회동을 놓고 논란을 벌였던 박 대표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만나 인사를 나눴지만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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