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공계 병역특례제도인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을 1년 줄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공계 살리기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 공교롭게도 선거 일주일전에 나왔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해마다 배출되는 석사이상 이공계 연구인력은 2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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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력가운데 정부지정 연구기관이나 산업체에서 연구활동을 하며 병역을 대신하는 제도가 '전문연구요원제' 입니다.
하지만 전문연구요원 희망자는 최근 크게 줄어들면서 지난해는 천 6백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우수 이공계 우수인력이 전문연구요원을 기피하고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긴 복무기간 때문입니다.
지난해 5년에서 4년으로 일년 줄었지만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은 현역병의 두배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최근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부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이공계 살리기가 국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복무기간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안에 법개정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내년부터 단축된 복무기간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또 전문 연구요원의 복무기관을 해외 연구소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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