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0대 남자가 내연관계에 있던 여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7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44살 유 모씨 집에서 유씨가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씨의 내연남 49살 이 모씨를 용의자로 검거했지만, 이미 극약을 마시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박태용/경기도 광주경찰서 형사 : 일반 차량하고 달리 습기가 있어 보니 그 사람이 음독한 상태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유씨가 바람을 피워 살해했다"고 말했고, 비슷한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유씨의 남자 관계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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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에서 일흔살 김 모 할머니가 전동차에 머리를 부딪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발을 헛디뎌 선로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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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투자금을 미끼로 돈을 갈취한 혐의로 조 모씨 등 신흥조직폭력배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재력가인 57살 김 모씨에게 유흥업소 투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또 유흥업소 여종업원 25명으로부터 2억원을 각각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모씨/피의자 : 가게에 필요해서 돈을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경찰은 달아난 나머지 조직원 11명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