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후보자들이 선거 기간 동안 매일 선거비용을 공개하기로 서약하고서도 14% 넘게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앙선관위는 5일까지 선거비용 내역을 전혀 공개하지 않은 후보자는 전체 후보자 천백70명 가운데 14.4%인 백69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7명, 민주당 26명, 열린우리당 10명, 자민련 45명, 민주노동당 15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선거비용을 공개한 후보자 중에서도 상당수가 총액만 공개하거나 한두차례 공개한 뒤 입력을 미루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선관위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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