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열린 우리당 의장은 6일 아침 MBC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른바 노인폄하 발언으로 빚어진 상황에 관해 "총선이 끝난 뒤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명계남씨가 지난달 25일, 문성근씨가 지난 1일 잇따라 주장했던 분당론에 대해선 "이미 본인들이 10년이나 20년 뒤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말한 것" 이라고 해명했다며, 문씨나 명씨는 가장 적극적인 당원이자 자원 봉사자이지 당의 실세라고 볼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끝까지 탄핵철회안을 외면하고 싸움의 정치를 고집한다면 국민들에게 열린우리당에 힘을 줄 것을 호소해 과반 안정의석을 확보한 뒤 싸움의 정치를 종식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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