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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동층 공략'에 나선다

한나라 충청, 우리당 영남권 공략…추위원장도 3보1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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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대 총선이 이제 본격적으로 중반전에 돌입했습니다. 각 당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부분은 부동층 공략입니다. 3보 1배를 마무리한 민주당도 본격적인 유세전에 가세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늘(6일) 경북과 충청권을 돌며 '거여 견제론'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의원의 재산증식 방지를 위한 백지신탁제도를 제안한 박 대표는 변화된 당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박근혜/한나라당 선대위원장 : 우리 노력을 국민이 보시고, 국민의 신뢰를 얻고자 한다. 최선을 다하고 심판 받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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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정동영 의장 등 당 지도부를 총동원해 오늘도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표밭 다지기에 나섭니다.

특히 탄핵안 철회를 위한 여야 대표회담을 거듭 제안하면서 정쟁의 정치를 중단하자고 촉구할 방침입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선대위원장 : 싸우는 정치를 그만 두고, 민생을 챙기는데 정치권이 앞장서자.]

민주당은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어제 5.18묘역에 도착함으로써 3보1배 행진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추미애/민주당 선대위원장 : 민주당이 부활해 정의로운 역사를 다시쓸 수 있도록 도와달라.]

추위원장은 오늘 수도권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자민련은 서울지역 유세에, 그리고 민주 노동당도 수도권 유세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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