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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장 "안정 의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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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열린우리당의 정동영 의장은 탄핵주도 세력이 다시는 국정을 흔들수 없도록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의 압승을 거뒀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담은 어제 (31일) 오후에 녹화된 것입니다.

<정동영 의장>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이 압도적 과반수를 예고하고 있는데, 솔직히 몇석을 기대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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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숫자로 말하기에는 어렵습니다만, 책임있는 여당으로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의석, 안정 의석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과반수를 저희가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가장 확실한 안정 의석이겠죠. 국민 여러분께서 압승을 시켜주시면 책임있고 바르게 국정을 운영하겠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중심으로 거대 여당 견제론이 집중 제기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견제와 발목잡기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리고, 누가 지금 견제론을 제기하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견제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가. 193명의 탄핵 주도 세력들이 견제론을 얘기하는 것은 국민들의 여론을 정면으로 거슬러서 배신하는 행위입니다.

역사의 반란을 저질러놓고 역풍이 부니까 살아남기 위해서 견제론을 얘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과거 세력이 미래 세력을 견제하는 것이고, 쿠데타 세력이 민주수호 세력을 견제하겠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선관위의 집계를 보면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들의 선거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습니다. 깨끗한 정치를 가장 앞세우시는 열린우리당 의장님의 입장에서 보면 상반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입이 열 개라도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죄스럽습니다. 우리당이 유일하게 100명 이상의 경선 후보를 내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입니다만 저희 스스로 따가운 국민의 여론앞에서 공천후보로 확정된 사람 8분, 유력한 공천후보 2분, 모두 열 명의 공천자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아마 다른 정당에서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돈선거 청산결의대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당 지도부의 결정으로 이번 선거가 끝날때까지 돈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면 지체없이 후보 자격을 박탈하겠다. 당에서 제명시키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열린우리당의 후보가 가장 깨끗한 후보로, 그리고 가장 선거법 위반이 없는 정당으로 일등을 할 각오입니다.

(이미지만 있고 내용이 없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저희는 현장 정치죠. 재래시장 현장에 찾아가서 정책을 발굴하고 재래시장을 살릴 특별법안을 만들어 냈습니다. 택시기사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LPG 특소세에 관한 고충과 고민을 듣고 LPG 가격 인상 정책을 바꾸는데 썼습니다. 국정의 90%는 경제입니다. 경제 챙기는 정치, 그것이 이미지 정치라면 뭐 좋은 정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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