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한 회계장부와 별도로 비밀 장부를 작성해 정치자금을 써온 혐의가 처음으로 드러났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한나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준비해온 박원홍 의원을 직접 조사해 이런 혐의를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박의원이 법 규정을 어기고 허용 기준 이상의 경조사비를 사용했으며 최근 3년 동안 자신이 조직한 산악회 모임에 경비를 대준 혐의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의원은 이와 관련해 29일 오후 총선불마를 선언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