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그제(26일) 정부의 감사 결과도 나왔지만 지난해 수능시험, 정말 문제 투성이였습니다. 교육부가 개선 방안을 내놨는데 오류와 정답 시비, 올해는 좀 없어야 겠습니다.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김재선/감사원 사회복지국장 : 출제위원 선정, 문항 출제 등 기본적인 규정도 없어 수능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다.]
광고
광고 영역
감사원의 이같은 지적에 교육부가 수능 출제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올 수능부터 시험이 끝난 뒤 5일 동안 정답과 출제 문제 오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종갑/교육부 인적자원관리국장 : 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이의 제기 기간을 설정해 처리 하겠습니다.]
또 출제 위원 자격 기준을 강화해 최근 5년간 상업용 수험서 집필자나 입시 학원 등에서 수능 강의를 한 사람은 출제위원에서 배제됩니다.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출제위원에 고교 교사 참여 비율을 2007년까지 50%로 확대합니다.
교육부는 또 사회와 과학, 직업탐구 영역 등 선택과목에서 원점수 없이 표준점수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단, 각 대학이 백분율을 활용하는 등 표준점수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