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각 정당이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는 오늘(28일) 광주에서, 열린우리당은 대전에서 선대본부 출범식을 갖고 사실상 총선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박병일, 윤춘호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취임 이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택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원죄를 씻고 불모지, 호남의 민심을 조금이라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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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들을 찾아 나선 박 대표는 여느 때보다도 더욱 더 몸을 낮췄습니다.
[힘 내세요!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 대표는 특히, "탄핵 사태로 이번 총선이 인물 선거가 아닌 정치 선거가 되고 있다"면서 "경제를 망친 여당이 계속 독주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경제가 파탄나고 실업자 막 나오고. 그런데도 견제 세력없이 4년을 가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까?]
박 대표의 광주 방문은 열린우리당의 영남 공략에 맞대응하고 동시에 최근 호남 민심이 열린우리당으로 급속히 쏠리는 것을 견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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