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가 이번 토요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 문화제를 열기로 한 가운데, 탄핵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도 동시에 예정대로 광화문에서 촛불 행사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탄핵무효 국민행동은 24일 자정까지 논의를 거친 끝에, 보수 단체의 행사 시간보다 한 시간 빠른 이번 토요일 오후 다섯시에 광화문 일대에서 예정대로 촛불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행동측은 또 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2일부터 탄핵 관련 집회를 막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촛불집회는 원칙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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