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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사퇴 요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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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민주당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분당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양만희 기자. 민주당이 지금 중요한 회의를 하고 있죠?

<기자>

네. 지금, 민주당의 평상시 최고 의결기구라고 할 수 있는 당 중앙위원회가 잠시 뒤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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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 또, 이를 위해 당의 지도체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심각하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2일) 회의에서는 일단 조 대표에게 전권을 위임해서 비상 대책위를 구성하는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설훈 의원 이후에도 지도부 사퇴 요구가 급속히 확산되는 것이 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주 지역에 출마할 예정인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과 김대웅 전 광주 고검장 등 후보 3명도 현 지도부가 당을 위기에 빠뜨렸다면서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현역 의원이 아닌 수도권 공천자 40여명도 지도부가 사퇴하고 비상 대책 기구가 구성되지 않으면, 공천 반납까지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과 호남의 일부 초재선 의원도 지금의 당 지지도로는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위기감 속에 오늘 밤 긴급 회동해 지도부 사퇴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선, 지도부가 계속 버티면 분당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흘러나오고 있어 앞으로 2,3일이 민주당 내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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