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이 중앙당 관계자를 사칭해 각 지구당에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하고 불법 녹취를 한 민주당 장전형 수석부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민주당의 발표내용을 확인절차 없이 보도한 일부 신문에 대해서도 정정보도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야당이 국민의 민주주의 축제를 모욕하고 있다" 며 "즉각 저질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구민이 집회에 간 것으로 보도된 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중앙당 관계자를 사칭한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이 전화해 '10명쯤 집회에 갔다'는 지구당 여직원에게 화를 내며 추궁해 거짓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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